2010년대 중.후반에 들었던 국산 Heaviness 앨범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앨범. 아니, 그냥 2000년대 통틀어서도. 곡들의 구성도 좋고 아주 그냥 제대로 Heaviness 다. 어떻게 이런 앨범이 어느 곳에서도, 누구로부터도 언급되고 회자되지 않을 수 있을까. 굳이 꼽으라면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지만, 좋은 점조차 아무도 얘기해 주지 않고 들어주지 않는데 내가 여기다가 적을 필요는 없을듯 싶고 가능한 한 최대한 오래 유지되길 응원합니다. Remnants of Fallen - The Aggravator Remnants of Fallen - Misery Injection Remnants of the Fallen - Your Dead Heart (Official MV) 음악에 비해 너무나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