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이 곳에도 좀 더 자세히 글을 올리게 되겠지만, 집에서 LP/Vinyl 을 감상할 수 있는 여건이 차곡차곡 다시 갖춰지게 되었고 그렇게 되자 각 매체별 음질의 차이까지 적나라 하게 드러나게 되면서 어지간 하면 스트리밍으로는 듣지 않고 CD가 되었든, Vinyl 이 되었든 앨범 구매량이 급증하였는데, Vinyl 의 경우에는 사이즈나 모양 특성상 사진 촬영이 영 어렵고 어설퍼서 촬영용 액자를 폭풍 검색해 보니 이미 이런 액세서리들까지 가격 거품이 낄대로 끼어 버렸다. 그러던 차에 걸려든 IKEA 롬비켄 32cm X 32cm 사이즈 정사각형 액자. 이런, 저런 이유에서 Perfect 하다고 할 수만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4만원 가까이 주고 시중의 LP 액자를 사는 것보다는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 요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