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그렇게 구인 광고를 내도 한 분도 연락이 없었는데,
지난 2월에 이어 한번 더 광고를 내자마자 이번에도 느낌 좋으신 기타리스트 한 분이 연락해 오셨다.
올해는 원샷 원킬. 확률 100% 다.
이제 고정 멤버로 좀 가볼 수 있으려나.
나름대로 충분한 연습 기간을 드리기 위해,
그리고 손가락 다치셨다는 분께 회복 기간을 드리기 위해, 3월은 Skip 하였고
새로운 기타리스트 두 분 + 전업하신 New 키보디스트 한 분 (=배성형님) 과 함께 첫 합주를 했다.
포지션이 모처럼 Full로 짜여져서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합주가 회의적인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멤버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드러머 때문이었다.
내 이펙터와 내 아이패드를 비롯한 각자의 악기만 참 열심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올릴 만한 사진이라고는 또 바닥 사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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