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tech 블루투스 키보드의 저가대 제품인 K380과 K375S 2종을 애용하고 있는 중이다.
두 기종의 공통점은
3대까지 데탑/랩탑/모바일 구분 없이 블루투스 설정해 놓고 연결 전환해 가며 사용 가능하다는 것.
(동시 연결은 아님)
차이점은 사이즈와 휴대성. 그리고 블루투스 외에도 USB로도 연결 가능 여부.
나란히 노트북(윈도우10) / 핸드폰(안드로이드) / 패드(iOS) 로 설정해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며칠 전부터 갑자기 핸드폰(안드로이드) 에서 한/영키가 먹지 않는다.
처음부터 안 되었으면 모를까, 되다가 갑자기 어느 날부터 안되기 시작하니 개짜증 유발.
흥분하여 이 글을 남긴다. - 내가 까먹을까봐.
현 상황에 대한 대안을 찾아내 집대성 하자면
#1. 우측 alt(한/영) 키를 연속 3번 누른다. - 혈압 상승이 병행된다.
#2. shift + space bar 키 - 제일 무난하고 기억에 잘 남지만 1번에 비해 웬지 맥이 빠지는 느낌도 있다.
#3. fn (function) + space bar 키 - 그냥 싫다.
#4. fn (function) + 우측 alt(한/영) 키 - 1~3번의 느낌을 모두 갖고 있는데, 해보면 웬지 이게 정석 같다.
#5. 우측 alt(한/영) + space bar 키를 누른다.
- 신기하게 2번이나 3번에 비해 한번에 잘 작동되지 않는다.
space bar를 먼저 누르고 그 다음 한/영키를 눌러야 하나?
좌측에 있는 alt 키를 발견한 사람은 못본 척 하고 지나치시길.
한/영 변환키 병행인 우측 alt 키만 가능.
'Garages: 장비와 각종 Tip > 각종 후기.후일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 검색엔진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로 유입이 중단되었을 때 (0) | 2020.12.25 |
---|---|
IKEA 롬비켄 - LP/Vinyl 액자로 활용 후기 (0) | 2020.11.22 |
Ticketing War - U2 & Queen 내한공연 (2) | 2019.06.16 |
슈어 헤드폰 SRH-440 헤드밴드 부스럼 & 정수리 쿠션 개선 (0) | 2018.10.07 |